디지털 전환을 통해 소규모 건설업체도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산업을 휩쓸고 있는 디지털화의 물결은 이제 건설 산업에도 느리지만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규모 다국적 EPC 업체들은 인공지능, BIM, 디지털 트윈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더 안전한 작업 현장, 더 빠른 워크플로 및 부서 간 원활한 협업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화 시대를 향한 이들의 꾸준한 발전은 감탄할 만하지만, 국내의 소규모 건설사들이 디지털 기술 도입에 있어 왜 뒤처지고 있는 지에 의구심이 듭니다.

소규모 건설업체가 미국 건설 노동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택 건설업체의 63%와 특수 건설 전문 무역 계약업체 3개 중 2개는 총 사업 수입이 100만 달러(약 14억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설문 조사 에서 1,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한 건설업체는 15%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소규모 건설업체가 업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중에 나와 있는 디지털 기술의 대부분은 대형 건설업체들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채택하고 업계를 휩쓸고 있는 디지털화의 물결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소규모 EPC기업은 경쟁에서 불리한 입장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디지털화를 외면하는 것은 주요 성장 기회를 놓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IT 리더십 2020년 KPMG CIO 설문 조사에 따르면 디지털 선도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 간에는 주요 성공 지표에서 현격한 격차가 존재합니다. 

디지털화에 투자하는 리더들은 운영 효율성 12%, 고객 경험 14%, 직원 경험 11% 이상, 경쟁사보다 훨씬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전통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소규모 EPC기업이 디지털화의 영역에 뛰어들지 못했지만, 디지털 시대에 경쟁력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더 이상 디지털 기술의 도입을 외면할 수 있는 시기는 지났습니다.

소규모 EPC기업이 직면한 기술 도입의 도전 과제

소규모 EPC기업이 워크플로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내부 기술 및 IT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소규모 건설업체는 새로운 디지털 도구를 설치, 실행 및 유지 관리를 하기 위해 IT 또는 개발 직원을 지원할 예산이 항상 충분하지 않습니다. 

미국 건설업체의 절반 이상이 기업 매출의 2% 미만을 IT에 지출하고 있어 소규모 건설업체들은 여전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막대한 기회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BIM, 증강 현실,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 지능과 같은 신기술이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 회사에서 IT 지출이나 전담 IT 직원을 배제하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내부의 지지 없이는 신기술 도입의 우선순위를 정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소규모 기업에는 소위 디지털 핵심 부서가 없다는 것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투자의 이점과 ROI를 입증할 직원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적은 마진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기업의 경우 비용도 주요 관심사입니다.

새로운 기술 자체에는 대부분의 건설 업체가 주저하는 매우 높은 가격대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욱이 업계의 입찰 구조에서 계약업체는 가능한 한 낮은 비용을 유지하고 익숙하고 저렴한 옵션을 활용에 따라 인센티브를 적용 받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때 직면하는 또 다른 주요 과제는 간단히 말해서 인간의 본성입니다.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며, 대부분의 EPC기업은 설립 초기부터 동일한 아날로그 시스템으로 운영해 온 소규모 기업입니다. 

기존 시스템이 신규 계약 비즈니스에 적합하다면 경영진은 급한 필요 없이 전면적인 점검을 수행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다소 구식일지라도 그들에게 익숙하고 잘 작동하는 시스템에 의존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첨단 기술 채택의 기회

소규모 EPC기업의 초기 저항은 피할 수 없지만, 이제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거나 고가의 교육이나 시간 투자가 필요하지 않은 새로운 기술에 투자할 때가 되었습니다. 

업계 트렌드가 디지털화 방향으로 기울면서 소규모 EPC기업은 이에 적응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디지털 방식으로의 전반적인 전환은 소규모 EPC기업의 새로운 건설 기술 채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소규모 EPC기업을 포함하여 건설업체의 디지털 결과물을 더 자주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설계 도면, 제안서, 프로젝트 보고서, 건물 보고서 및 모델은 프로젝트 완료 시 디지털 형식으로 제공되어야 합니다.

에너지 산업은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는 산업 중 하나이며, 석유, 가스 및 원자력 산업의 고객들도 협력업체에 디지털 결과물 및 업무 프로세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더 작고, 깨끗하고, 안전하면서, 에너지 효율적인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에너지 업계가 점점 공정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에너지 고객들의 공정 강화 추세는 소규모 EPC 기업들에게도 경쟁에 뛰어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자체적으로 빠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적절한 디지털 솔루션을 갖춘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소규모 EPC기업들은 디지털 솔루션 도입을 강화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기술에 정통한 건설업체들로부터 입찰을 받으려는 잠재 고객에게 밀려날 위험이 있습니다.

결과물의 디지털 전환은 프로젝트 소유자에게만 이익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디지털로 전환하는 소규모 건설업체는 궁극적으로 디지털 기술의 도움으로 결과물 추적, 부서 간 커뮤니케이션, 설계 및 예산 변경이 원활하고 간소해질 수 있는 이점을 알게 될 것입니다. 디지털 전환은 고객을 만족시키고 작업을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비용 효율적으로 만들어 고객과 건설업체 모두에게 이득입니다.

소규모 건설업체가 디지털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창을 이해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첨단 건설 기술이 보다 많이 보급되고 저렴하며 매력적인 가격으로 제공되기 전까지는 구현 노력은 계속 지연될 것입니다. 소규모 EPC기업들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 새로운 기술 채택이 증가할 것입니다.  그러나, 소규모 건설업체는 경쟁 우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존 솔루션을 찾기 위해 직접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헥사곤은 디지털 전환을 진행 중이거나 고려 중인 소규모 건설업체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디지털 솔루션 구축에 시간이나 비용이 많이 들지 않으며 최소한의 교육만 받으면 작동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소규모 건설업체는 복잡한 소프트웨어 설정과 프로그램을 안내해 줄 사내 IT 지원이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다운 스케일링 솔루션을 사용하면 복잡한 설정 없이도 제품을 상자에서 꺼내자마자 쉽게 제품을 출시할 수 있어 소규모 EPC기업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술 팀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러한 솔루션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규모 EPC기업이 운영하지 않아도 되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운 스케일링 기술 솔루션이 제공됩니다. 다운 스케일링 기술을 위한 솔루션이 존재하지만 업계에서는 아직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헥사곤은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최신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리소스를 제공합니다. 

소규모 EPC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채택하고 구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기술을 이해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소규모 건설업체가 경쟁업체와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교육 및 인식 제고 노력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과거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디지털 전환은 종종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역량을 모두 평등하게 만드는 위대한 평준화라고 표현됩니다. 회사 규모에 관계없이 첨단 건설 기술을 활용하면 고객을 만족시키고 워크플로를 쉽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쟁력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 혁신이 귀사의 건설산업에 어떻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려면 지금 바로 헥사곤 전문가에게 연락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