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디지털 리얼리티™로 디지털 트윈을 뛰어넘다.
디지털 트윈을 넘어서야 할 필요성
엔지니어링 회사 뿐만 아니라 플랜트 운영자도 프로젝트 구현과 관련된 전통적인 도전 과제에 계속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로 인해 이해관계자들은 한정된 리소스로 정해진 일정에 맞춰 예산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를 완수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커질수록 프로젝트 실행의 복잡성도 커집니다. 마찬가지로 기존 설비에 대한 자본 지출이 증가함에 따라, 다운타임을 줄이려면 일정과 예산에 맞춰 작업을 효율적으로 조직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년 동안 “디지털 트윈” 접근 방식이 성장하면서 우리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2013년,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은 디지털 세계가 2013년 4.4제타바이트 (ZB)에서 2020년에는 44ZB로 10배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IDC는 다시 디지털 세계가 2025년까지 175ZB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였고, 2019년 가트너(Gartner)는 디지털 트윈을 “설비 자산 상태를 이해하고, 변화에 대응하며, 비즈니스 운영을 개선하고, 가치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물리적 공간을 구현한 소프트웨어 디자인 패턴”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디지털 트윈의 최신 정보에 빠르게 액세스 한다면, 더 나은 의사 결정,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 생산성 향상 및 운영 위험 감소가 가능하다는 점은 거듭 입증되었습니다.
스마트 디지털 리얼리티 (Smart Digital Reality™)
하지만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것만으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이 모든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을까요? “디지털 트윈”을 넘어 한 차원 높은 글로벌 산업 자산 데이터 관리로 나아가기 위해, 헥사곤은 고객이 자산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전 세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및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디지털 리얼리티(Smart Digital Reality™)를 도입했습니다.
이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리얼리티는 개념 설계부터 해체까지, 산업 시설을 간결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운영으로 전환하여 수익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합니다.
이러한 디지털 도약은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실시간으로 융합합니다. 이는 단순히 물리적 자산을 가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닙니다. 스마트 디지털 리얼리티에는 프로세스와 분석을 자동화하는 인텔리전스가 접목되어 완전한 자율적 미래로 가는 여정에서 인간의 개입을 점점 더 많이 없앨 수 있습니다.
신규 시설 건설 또는 기존 시설 운영 중에도, 데이터는 헥사곤 자체 디지털 백본(Digital Backbone)을 통해 수집되고 처리됩니다. 출처와 공급업체에 구애받지 않는 헥사곤의 독보적인 디지털 백본 솔루션 덕분에, 어디서 데이터를 가져오든 관계없이 3D모델 위에 1D 문서, 사양 및 2D 도면을 겹쳐 컨텍스트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매우 직관적인 환경에서 실행되는 작업 프로세스가 향상되어, 소비자는 자산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창출하여 안전, 품질, 효율성 및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더욱 빠르고 정확한 의사 결정과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경제적, 환경적 지속 가능성의 향상에 기여합니다.
진실된 하나의 데이터 소스
기업이 이러한 디지털 리얼리티의 이점을 달성할 수 있도록 헥사곤은 자산 수명 주기의 여러 단계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스마트 디지털 리얼리티는 이러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과 해당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해 신뢰할 수 있는 “하나의 진실된 데이터”를 실현하는 근간입니다. 그 결과, 어떠한 디지털 트윈보다 훨씬 뛰어난 스마트 디지털 리얼리티가 탄생했습니다.
오늘날 스마트 디지털 리얼리티의 중심에는 헥사곤의 SDx 기술이 있습니다. SDx는 모듈식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중심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이 중요 자산을 보다 효율적이고 수익성이 높으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설계, 계획, 구축, 운영 및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자산 수명주기 디지털 인텔리전스
- 개념 FEED 설계> 상세 설계> 건설> 운영> 유지보수 및 신뢰성> 폐기
- 디지털 백본
- 공정 시뮬레이션/장치 설계/공정 안전/기본 설계/투자 비용 추정
- P&ID/계기/3D 플랜트 설계/전기/분석
- 프로젝트 관리/조달 및 자재 관리/제작/시공/품질 관리/완공 및 이관
- 공급망 최적화/계획 및 스케줄링/동적 최적화 및 APC/MES 히스토리언/프로세스 시뮬레이션/운영 관리/상황 인식/OT 사이버 보안
- 예지 보전/위험 및 신뢰성 분석/작업 통제/커넥티드 워커/EAM/APM
- 문서 및 데이터 관리/자재 추적/상황 인식/레이저 스캔/모빌리티
디지털 성숙도
EPC 뿐만 아니라 제조 및 프로세스 산업 내 기업들은 다양한 디지털 성숙 단계에 있습니다. 헥사곤은 이를 이해하고 자산 수명주기 전반에 걸친 모든 디지털 성숙 단계를 위한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입 장벽을 방지하기 위해 디지털 리얼리티는 여러 단계의 헥사곤 솔루션을 사용하여 점진적으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디지털 리얼리티의 성숙도는 조직에서 이미 구축한 디지털화 수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회사는 설비 구성을 정의하는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가 담긴 문서가 이미 있는 기존 설비(브라운필드: Brownfield)에서 디지털화 여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설에는 일반적으로 종이 문서가 있는데, 이 문서에는 디지털 분석을 위한 인텔리전스가 없습니다. 이러한 문서를 스마트화하고 데이터 관계 구축을 자동화하면 사용자가 정보를 검색하는 시간을 최대 30% 절약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의 시작 단계에 접어든 기업에게 이는 보다 더 스마트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좋은 출발점입니다. 기업은 헥사곤 스마트 설계 도구 제품군과 SDx로 디지털 여정을 시작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모든 프로젝트 데이터와 클라이언트, 계약업체 및 공급업체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관리하고 운영 핸드오버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협업 플랫폼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지능적 2D 도면, 3D 모델 및 레이저 스캔을 통해 디지털 여정의 성숙도를 높일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엔 직관적인 가시화, 탐색 및 의사 결정을 위해 모든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디지털 전환 여정의 어느 단계에 있든, 헥사곤은 다음 단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데이터 중심 모델로 정보에 쉽게 액세스
- 개체(문서, 도면, 3차원 모델, 레이저 스캔 등) 및 모든 관련 정보를 그래픽으로 보고 탐색 가능
헥사곤 스마트 디지털 리얼리티의 목표는 설비 자산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 성능 정보와 함께 현재 및 과거의 플랜트 구성을 디지털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정보에 입각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고, 여러 부서, 계약업체, 공급업체 및 이해 관계자와 디지털 데이터를 쉽게 공유하여 협업을 강화하고 운영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헥사곤 솔루션은 산업 자산을 설계, 엔지니어링, 건설, 운영 및 유지보수하고 플랜트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 및 유지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운영 우수성을 향한 지속적인 여정을 가능하게 합니다.